ABSTRACT

본 프로젝트는 환승의 용도로만 이루어져 긴 유휴 환승통로를 가진 삼각지역에 지하철의 진동과 바람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고 이곳에서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경험과 상상이 생산활동으로서 인정되는 새로운 형식의 플랫폼을 제안한다. 

인간은 원래 움직이는 동물이었다. 호기심을 가진 인간은 상상하며 계속 걸었다. 움직임 자체가 생산이었다. 꿈을 꾸고 다음을 기대하면서. 호기심을 잃은 몇몇은 정착 했고 그것을 책임이라고 이름 지었으며 서로를 나누는 차별로 이어졌다. 

이 공간에 존재하는 우리는, 끊임없이 꿈꾸는 인간이 어야 하며, ‘상상’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의 ‘잉여’가 아닌 보편적인 ‘생산적인 활동’으로서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

  This project proposes a new type of platform that is recognized as a production activity by creating energy using the vibration and wind of the subway in Samgakji Station, which has a long isle for transfer purposes. 

Humans are by nature moving. 

They had so many questions. 

Movement itself was production for humans. By dreaming and anticipating the next. 

Some of them lost their curiosity. And they named it as a responsibility, Settlement designed inequality. 

 ‘Imagination’ should be equal to everyone as a universal ‘productive activity’ rather than a 

‘surplus’ of privileged people.